반응형 피자맛집1 논산시 양촌면 카페 그리고 화덕피자 맛집 카페 피아노 혹독했던 겨울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가버리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또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봄이 성큼 다가와 있다. 봄의 푸르름은 언제나 새롭게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이런 날은 떠나야 한다! 푸르른 녹음, 따스한 햇살! 물감을 떨어트려 놓은 듯 연두, 노랑, 분홍, 하양... 어떻게 길을 나서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도시를 벗어나기 전 연료가 충분한지 확인을 한다. 그리고 떠나는 거다. 양촌면의 뷰는 참 고즈넉하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조용히 조용히 흐르는 물. 대둔산 골짜기 여기저기에서 출발한 물들이 양촌면 논산천을 지나고 있다. 탑정저수지에서 모여 만나 논산, 강경을 지나 장항항으로 서해바다로 흘러가리라. 작은 산과 조용히 흐르는 물, 간간이 있는 집들과 군데군데 피어나는 봄꽃들... 아.. 2023. 4. 4. 이전 1 다음 반응형